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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 오래된 격언”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를 사라!★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까요?

기업들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회계연도를 잡고 결산을 합니다.

결산 이후 3개월 내

주주총회를 열어

“배당금 지급 결정”을 합니다.

한 해를 정리하고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계산해 많이 벌었으면 주주들에게

보유 주식만큼의 수익을 나눠주는 게

“배당”입니다.

그런데 장기 투자자가 아닌 이상

주식 거래를 자주 하다 보니

누가 주주인지를 따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배당기준일”을 공시해

해당 날짜에 주주인 사람에게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보통 회사들은 결산 시점에

“배당기준일”을 잡을테니

통상 연말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국내 주식에 특징 중 하나는

거래한 날 바로 주식이

결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2영업일 뒤에 결제가 일어나므로

2영업일 전에 주식을 사둬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올해 배당을 받고 싶다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의 이틀 전

12월 28일까지는 주식을 사서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하나 생깁니다.

연말이 지나고 다음 해가 되었을 때

주식을 팔아도 배당을 받을 수 있을까요?

네,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 기준일” 시점에만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연말 즉 찬바람이 불 때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배당주가 인기를 얻는 이유♣

첫 번째, 배당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시세 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요? 

♣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매수하는 건 하수다!

배당수익률만을 기준으로

무턱대고 종목을 선택할 경우

종목을 샀는데 배당수익률 이상으로

주가가 하락하게 된다면..?

오히려 손실을 보게 됩니다.

여기 더해 실적 전망이 예상보다

더 크게 악화되는 경우

배당이 줄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아예 배당을 못 받게 될 수도 있죠.

★ 괜찮은 배당주 찾는 방법 ★

첫 번째, 매년 배당을 늘려가는지

연간 추이를 살펴봅니다.

예를 들어, 대신증권2우B와 대신증권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6%대를 보여주고 있고

배당금은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배당의 연속성이 있는 기업 

두 번째, 실적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인지 확인합니다.

이익은 증가하지 않는데 현금배당성향만 확대한다면

회사의 수익을 그대로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기에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회사 재무가 탄탄한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고배당주 순이익 증감률 (20년 반기 - 21년 반기)

여기까지 국내 배당률이 높은 주식과

향후 투자전략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배당금에 대한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